우리 인체에 70%를 차지하고 있는 수분. 특히나 여름철 혹은 운동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어느순간 신체에서 물을 원한다고 신호를 보내게 된다. 그만큼 70%가 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 2/3를 상실하게 되면 매우 위험해질 수 있다고 하니 너무 억지로 성인기준 하루 권장량을 맞추기 보다는 수시로 섭취해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필자와 같이 웨이트를 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손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볼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괜찮은 물통을 장만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가장 먼저 제품의 스팩을 살펴보자면,
- 착한가격(약9800원)
- 고품질 뚜껑
- 분실방지용 끈 장착
- 필자의 손이 작은 편이지만, 손에 딱 맞는 그립감
- 아기 젖병에 사용되는 PETG 사용 (PETG는 가소제나 BPA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호르몬으로부터 100% 안전하다고 보면된다.)
- 43mm의 넓은 입구 (얼음도 들어간다고 함)
아직 3월인데도 때 아닌 더위가 몰려오는 기분... 어찌됐든 필자는 그동안 매번 적당한 사이즈의 피트니스 블랜더보틀을 들고 다니며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물통을 전면 교체하며 되도록이면 하루권장량인 2.2L를 마시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더불어 운동도 즐기며 아주 유용하게 사용중이다. 현재 2주정도 사용해보니 정말 다른 제품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 정도로 디자인도 예쁘면서 편리한 헬스물통이라고 자부할 수 있을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