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드래곤 취미생활

연이은 실패를 거듭하니... 이제는 하다못해 정말이지 장비가 최저가라 장비에 이상이 있는거 아니냐" 이런 말들이 오고가기 시작했다. 아니 하다못해 입질이라도 받아 봤으면 이런 대참사는 피해갔을 것이다. 물론 가는곳 마다 탈탈 털리고 오다보니 몸과 마음이 지칠만도 하겠지만, 오히려 오기가 생겨서 무조건 "한마리는 잡고 만다" 이런 생각 밖에 나질 않았다. 근데 한가지 얻은건 필자가 낚시를 다니며 느낀게 낚시도 헬스만큼 몸의 피로도가 굉장히 쌓인다는 것이다. 물론 한마리도 잡지 못해서 기분탓일수도 있지만, 괜히 남녀노소 불문하고 하나의 스포츠로 뽑힐 만큼 왜 낚시를 하는지 알게되었다. 어찌 되었든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우리는 작은 희망을 가지고 마지막 장소인 "침산동" 이라는 곳으로 또다시 여정을 떠났다.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 건강한 삶이 최고의 재산이다!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을을 지치고 힘들게 하는 이유가 바로 단기간에 효과를 보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는 몸을 혹사 시키는것과 같다고 볼수있다. 절대! 조급해 하지말고 하나하나 멀리 바라보고 꾸준함을 통해 얻는것이 핵심!


배스낚시 첫 입문! 연속적인 실패...침산동으로 또 재도전



도착하고 길따라 이동하다 보니 이곳 또한 많은 낚시꾼들이 자리잡고 낚시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은 한간에 낚시꾼들 사이에 떠도는 얘기중 이곳 "침산동"에서 예전에 "장어"가 나온다는 말들을 듣고 수많은 낚시꾼들이 다 잡아 갔다는 믿기 힘든 얘기도 존재한다. 물론 필자또한 "누군가 지어낸 말이다"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강하게 부정했지만, 한편으로는 진짜인가? 라는 생각도 들었다.


 


우리는 그렇게 간절히 바라는 배스를 잡기 위해 괜찮은 포인트로 이동해서 이번에는 배스낚시에 "국민채비"라고 불리우는 "프리리그"채비를 서둘러 준비하고 또한번의 캐스팅을 실시했다. 이곳, 저곳을 담그며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고, 왠지 모를 느낌이 나를 흥분시켰다. 그러나 몇시간 뒤, 역시나... 섣부른 판단이 화를 부르고 말았다. 이번에는 틀림 없이 잡힐거라고 생각했지만, 말처럼 쉬운일은 없었다. 필자는 또한번의 악몽이 떠오르기 시작했고, 결국 시간만 날리고, 햇빛은 뜨겁고 정말이지 온몸에 있는 기운이 한순간에 날아가는 듯한 느낌이였다. 아무래도 낚시랑은 연이 없는거 같다고 느낀 하루였고, 낚시를 끝내고 집으로 가면서 느낀게 한동안 낚시를 안해야 겠다고 다짐하고 집으로 향해 갔다.


배스낚시 첫 입문! 패배의 쓰라림... 대청호로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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