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드래곤 취미생활

흑석리에서의 패배를 뼈저리게 느끼고 들었던 생각이 흑석리에 고기가 없는 것일까? 아니면 우리가 낚시를 못해서 입질을 해주지 않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절로 나게끔 만들어 줬던 첫번째 배스 낚시였다. 역시나 생각과는 달리 결코 만만히 봐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며 우리는 재정비 시간을 갖기로 했다. 일단 몇일전 인터넷을 통해 채비는 뭐가 좋은지, 가장 입질 활성도가 높은 채비는 뭐가 있는지 찾아서 핸드폰에 적어 뒀었다. 그렇게 우리는 심기일전 하는 마음으로 두번째 여정을 떠나기로 했다. 이번에 도전해볼 장소는 그나마 대전쪽에서 배스낚시 하면 핫하다는 대청호로 떠나기 위해 가장먼저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기 위해 낚시 백화점으로 향했다.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 건강한 삶이 최고의 재산이다!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을을 지치고 힘들게 하는 이유가 바로 단기간에 효과를 보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는 몸을 혹사 시키는것과 같다고 볼수있다. 절대! 조급해 하지말고 하나하나 멀리 바라보고 꾸준함을 통해 얻는것이 핵심!


배스낚시 첫 입문! 패배의 쓰라림... 대청호로 재도전!



곰바우라는 낚시 백화점에 도착했을때 느낀 거지만 규모가 제법 큰 백화점이였고, 언뜻 보기에도 없는게 없을 정도로 각종 낚시에 필요한 물품들이 쫙~진열되어 있었다. 일단 가장먼저 우리는 훅 이라고 하는 바늘부터 찾기 시작했고, 훅(바늘), 싱커(무게추), 웜(미끼), 오링(고무) 이렇게 4개를 구입했는데, 이렇게 이 4가지를 이용하여 오늘 우리에게 첫 손맛을 느끼게 해줄 "네꼬리그" 라고 하는 채비를 준비했다.



대전광역시 대덕구 중리동 221-4번지

전화 : 042-673-7998

곰바우 쇼핑몰 : http//www.gombaw.co.kr




대청호에 도착했을때 일단 낚시를 하는 분들이 은근히 많이 계셨고, 역시나 초보자에겐 대청호는 낚시할 포인트를 잡기가 상당히 애매한 장소였다. 아무래도 대청호에 관한 정보를 알지 못했고, 워낙 넓은 곳이라 그냥 무작정 우리가 봤을때 느낌가는 쪽으로 찾아 다녔다.




그렇게 한참을 찾다 민물낚시를 하는 분들도 계시고 느낌이 쎄~한게 배스가 나올것만 같아서 포인트로 정하고, 아무래도 민물낚시 하는분들 옆에서 루어낚시를 하면 굉장히 민폐이기 때문에 좀더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동하여 부랴부랴 인터넷을 통해 배웠던 "네꼬리그" 라는 채비를 서둘러 진행했다. 그렇게 모든 채비가 끝나고 첫 입질을 기대하며 대청호에서의 첫 캐스팅을 실행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시간은 흘러가고 기대와는 달리 입질을 전혀 받지 못했다. 그렇게 몇번 캐스팅을 해보니 문득 들었던 생각이 첫번째 실패로 돌아간 배스낚시가 머리속을 내리 꽂았다. 정말이지 시간은 흘러흘러 결국 실패했던 첫번째 배스낚시가 현실로 깨닫는 순간이였다. 결국... 대청호에서도 입질을 전혀 받지 못하고 씁쓸한 발걸음으로 집을 향해 나섰다.



배스낚시 첫 입문! 실전 테스트! 대전 흑석동으로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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