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집밥 백선생 대패삼겹파무침 초간단 레시피

한가로운 주말을 이용하여 모처럼 모인 가족과 즐거운 저녁식사로 "무엇을 해먹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마침 지난주에 봤었던 "집밥 백선생 대패삼겹살" 편이 생각나, 필자가 직접 요리를 해보고자 두 팔을 걷어 부치고 도마와 칼을 잡았다.

사실상... 필자 생각은 솔직히 백선생님 프로그램을 보면서 항상 의구심이 들었던게, 과연...저기 나오는 게스트들이 음식맛을 본 후 하는 리액션들이 "진짜일까?" "정말 그정도로 맛있나?" 의심스러웠지만... 이제는! 그 실체에 대해서 필자가 직접 100% 필요한 재료들만 엄선해 가지고 저 정도의 리액션이 나오는지 검증할 시간이 온거 같다.

자! 이제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해보자.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 건강한 삶이 최고의 재산이다!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을을 지치고 힘들게 하는 이유가 바로 단기간에 효과를 보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는 몸을 혹사 시키는것과 같다고 볼수있다. 절대! 조급해 하지말고 하나하나 멀리 바라보고 꾸준함을 통해 얻는것이 핵심!

백종원 집밥 백선생 대패삼겹파무침 초간단 레시피

일단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될 음식 재료, 식재료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① 설탕, ② 진간장, ③ 맛술 or 술 ④ 고추장 ⑤ 식초 ⑥ 물 ⑦ 파저리 ⑧ 대패삼겹살 ⑨ 마늘

이렇게 적고나니 생각보다 되게 간단한 요리라는 걸 알게 될 것이다. 또한 크게 부담감 없는 비용으로 온 가족이 즐거운 한끼 식사를 할 수 있으니 꼭! 한번! 도전해 보라고 권유해드리고 싶다.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인 요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첫 스타트를 알리는 첫번째 요리는!!!

- 초고추장 만들기 -

초고추장을 굳이 돈주고 살 필요가 없다. 왜냐면 집에서도 충분히 간단하게 만들수 있으니 미리미리 익혀두도록 하자.

① 고추장 두큰술 넣어준다.

② 설탕 한큰술 반 정도 넣어준다. (상황에 따라 2스푼까지 허용)

③ 식초를 네큰술 정도 넣어준 뒤 잘 섞어준다.

④ 물은 살짝 넣어줘서 농도를 맞춰준다. (물을 이용해 상황에 따라 농도를 맞춰주면 된다.)

- 파저리랑 무쳐주기 -

이렇게 내손으로 직접 만든 초고추장을 이용해 미리 준비해둔 파저리랑 잘 무쳐준다. 이때 추가로 참기름과 고춧가루를 넣어주면 입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주니 꼭! 넣어줄 수 있도록 하자.

- 소스 만들기 -

대패삼겹파무침에 들어 갈 소스야 말로 정말 초간단 하면서 신의 한수가 될 소스이니 익혀두도록 하자.

① 설탕 한큰술을 넣어준다.

② 진간장 반컵을 넣어준다. (종이컵 기준)

③ 맛술 반컵을 넣어준다. (종이컵 기준)

④ 물 반컵을 넣어준다. (종이컵 기준)

이렇게 넣고 섞어주기만 하면 끝! 정말 초간단 하지 않는가! 이정도면 초등학생도 할 수 있으니 절대 잊혀지지는 않을 것이다.

- 대패삼겹살 굽기 -

이제 모든 만들수 있는 재료들은 끝났고, 본격적인 요리만 해주면 되는데, 만드는 과정 또한 굉장히 쉽기 때문에 "난 진짜 요·알·못 이다" 라는 분들도 따라만 해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요리니까 참고하도록 하자.

① 대패삼겹살을 올리고 그냥 사정없이 볶아준다.

- 대패삼겹살을 볶다가 마늘 넣어주기 -

① 고기가 어느정도 익은 시점에 마늘을 넣어주고 다시한번 심기일전 하는 마음으로 사정없이 볶아준다.

- 소스 넣어주기 -

① 어느정도 볶아준 뒤 미리 만들어 두었던 소스를 냅다 들이부어 준다.

- 마지막 라스트 파저리 넣어주기 -

① 끝으로 미리 만들어 두었던 파저리를 넣고 뒤짚어 가며 다시 한번 볶아주면 모든 요리가 완성이다.

- 완성된 요리 시식하기 -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대패삼겹파무침이 완성된다.

필자가 처음 이 음식을 입에 대는 순간... 처음에 얘기했던 불신과 의심이 한순간에 사라졌다. 그만큼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진짜 맛있었다. 혹시나 내 입맛이 잘못됐나? 하는 마음에 온 가족이 맛을 평가했지만...결과는 모두 같았다. 정말 그 짧은 순간에도 의심을 한 내 스스로에게 깊은 반성을 했고, 백선생님께도 정말 죄송한 마음이였다. 그러나 이제는 100% 신뢰하는 마음으로 백선생님을 존경해야겠다고 굳은 다짐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