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기 전·후에 먹으면 좋은 식품

운동을 하기 전·후에 과연 뭘 먹어야 운동 효과에 도움이 될수 있을까? 아마 이런 생각을 한번쯤 해봤을 것이다. 허나 중요한 사실은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운동과 음식섭취"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운동하기 전과 후에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서 그 효과가 "플러스 혹은 마이너스"가 되기도 한다는 사실! 참고하도록 하자.

보통 필자와 같이 근력 운동을 하기 위해선 일정량의 탄수화물이 필요하다. 이는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인데, 아무래도 탄수화물이 고갈된 상태에서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손실"이 오기 때문에 반드시 운동 전에 "글리코겐"을 합성할 수 있는 "탄수화물"을 섭취해줘야 한다.

모든 근력운동이 끝난 뒤에는 "골드타임"이라는 시간이 존재하는데, "2시간"내에 근육 성장을 위해 놓쳐서는 안되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에너지 확보를 위한 탄수화물 섭취와 함께 단백질을 섭취해 줘야만 "근육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럼 운동하기 전·후에 먹으면 좋은 식품은 뭐가 있는지 알아 보도록 하자.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 건강한 삶이 최고의 재산이다!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을을 지치고 힘들게 하는 이유가 바로 단기간에 효과를 보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는 몸을 혹사 시키는것과 같다고 볼수있다. 절대! 조급해 하지말고 하나하나 멀리 바라보고 꾸준함을 통해 얻는것이 핵심!

운동하기 전·후에 먹으면 좋은 식품

◇ 비트

비트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필자도 처음 들었을때 굉장히 생소한 단어였고, 필자가 생각하는 비트는 딱히 영화 "비트"밖에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땅에서 자란 맛있는 비트는 농부의 땀과 정성이 담긴 자연으로부터 나온 최고의 선물이라고 칭한다. 그만큼 비트에는 항암작용, 고혈압치료, 면역력강화, 변비치료에도 큰 효과를 주기 때문이다. 또한 "비트주스"야 말로 운동선수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붉은색이 특징인 비트는 에너지를 증진시키는 데 효과적이며, 이는 비트 속 테바인 성분 때문인데, 이 성분은 근력과 지구력을 향상시켜 만약 운동을 하는 분들이 크레아틴과 함께 섭취 할 경우 근력 향상에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수 있다.

◇ 귀리

귀리도 마찬가지로 생소한 단어라고 말하고 싶고, 귀리하면 "귀리부인"밖에 딱히 떠오르지가 않는다. 그러나 벼과에 속하는 이 귀리는 운동 중 혈당 유지를 해줄 뿐 아니라, 평소 탄수화물을 먹어야 활동력이 높은 운동도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귀리에는 베타글루칸(면역체계 강화)과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소화되는 시간이 길어 운동하는 동안 혈당과 에너지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 당근

당근은 운동능력을 향상 시켜주는 데 탁월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운동을 할 때에는 평상시보다 10~15배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게 된다. 그래서 운동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하품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 것이다. 운동하는 과정에서 세포가 산화되기 쉬운데 당근 속 베타카로틴(강력한 항산화 성분)은 세포의 노화를 막아서 운동능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 연어

연어는 운동 후 찾아오는 근육 손상 방지를 해준다. 특히 심한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이 손상될 수 있는데, 연어 속 풍부한 단백질이 근육을 재합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그리고 연어에 함유된 비타민D 역시 근육을 만들고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다.

◇ 생강

생강은 운동 후 근육통 완화에 효과적이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감기 예방이나 치료를 위해서 생강차를 끓여먹는다. 그러나 생강은 운동을 즐겨 하는 사람들이 먹으면 오히려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다. 생강 속에는 진저론(항암효과)과 쇼가올(항암효과) 성분이 운동으로 인한 근육통을 풀어주는 데 탁월하기 때문이다.

◇ 우유

우유야 말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대표적인 식품이라고 볼 수 있다. 그만큼 우유는 근육 형성에 도움을 주고,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 생성에는 우유가 탁월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우유 단백질인 카제인은 소화와 흡수가 느려 체네에 장시간 머물면서 오랫동안 근육을 합성시킨다. 대부분 우유를 마실때에는 운동 후 1시간 안에 마시는 것이 근육 형성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다.

◇ 커피

커피는 운동 지구력을 크게 향상 시켜준다. 특히 커피에는 카페인의 각성 효과로 운동 중에 생기는 피로감을 최고 60%까지 줄일 수 있다. 이는 커피 속 카페인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기 때문인데, 운동하기 1시간 전 원두커피를 마시면 칼로리 소모가 증가돼 운동 효과를 많이 볼 수 있으니 참고 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