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드래곤 취미생활

주말을 맞이해 예전에 같은 직장에서 일을 했던 아는형님 두분과 필자 이렇게 3명이서 바다좌대낚시를 체험하고자 도전을 하러 충남 당진에 위치한 "도비도 바다좌대낚시"라는 곳으로 출발 하였다. 일단 두 형님은 낚시라는 걸 태어나 처음 해보기에 굉장히 들떠 계셨고, 필자 같은 경우는 작년에 가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기에 또 한번 갈 생각하니 필자도 설레긴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우리는 전 날 필요한 물품을 챙겨 당일 새벽4시에 만나 출발 하였고, 새벽이라 그런지 고속도로 분위기가 음산하면서 으스스한 분위기가 연출 되 다소 긴장 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날이 밝아오니 자연 그대로의 날씨로 다시 돌아와 모든 긴장이 풀리면서 머리속에는 다시 낚시를 할 생각에 들뜨며 기분이 좋았다.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 건강한 삶이 최고의 재산이다!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을을 지치고 힘들게 하는 이유가 바로 단기간에 효과를 보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는 몸을 혹사 시키는것과 같다고 볼수있다. 절대! 조급해 하지말고 하나하나 멀리 바라보고 꾸준함을 통해 얻는것이 핵심!



충남 당진에 위치한 도비도바다좌대 낚시를 다녀오다!



생각보다 너무나도 빨리 도비도선착장에 도착을 하였다.


그래도 대전에서 당진까지 약 2시간정도 걸려 주차장까지 안전하게 도착을 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넓은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어서 불편함은 없다.




이렇게 주차장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곳에 탁 트인 바다를 먼저 볼 수 있어서 마음의 정화가 되고, 도시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였다. 거기다 우리가 출발한 시간이 새벽이라 덕분에 일출도 보고 일석이조 였다.




주차장에서 도로를 따라 쭉 가다보면 우리가 배를 타야될 선착장이 나오고, 주변에 각종 낚시용품 파는 곳, 매점 겸 휴게소가 있어서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우리는 이날 새벽출발이라 아침을 챙겨먹지 못했지만, 형수님께서 새벽부터 김밥을 손수 싸주셔서 아주 맛있고, 든든한 아침식사를 할 수 있어서 기분좋게 스타트 하게 되었다.




여기가 바로 도비도선착장이고, 우리가 좌대낚시를 하기 위해 올라타야 될 배는 동산호라는 작은 이동식 배였다. 그리고 구명조끼가 있는 이유는 아무리 이동간 거리가 짧아도 안전을 위해서 구명조끼를 입어줘야 되니 참고하자.




왼쪽부터 아는형님과 아는형, 필자가 배에 구비되어 있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착을 한 뒤, 낚시를 하기 위해 좌대낚시대로 이동하였고, 이동하는 구간에도 여기저기서 낚시를 하러 가기 위해 다른배들도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여기가 바로 우리가 낚시를 할 공간이다. 다행이 첫 배를 타고 와서인지 아무도 없어서 굉장히 좋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려와서 우리는 속으로 "이러다 못잡는거 아닌가?"하는 조바심이 들었지만, 그 많은 인파속에서 생각보다 많이 잡아 주위 사람들로부터 부러움의 눈초리를 받았다.




이렇게 보란듯이 무려 우럭 12마리를 잡았다!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사장님이 원래 방류를 3번정도 해주셔야 되는데... 2번밖에 안해줘서 무척이나 아쉬웠다. 그래도 처음 생각과 달리 나름 선빵?한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고, 우리는 잡은 우럭을 가지고 사장님께 손질을 부탁해서 매운탕거리로 각자 4/4/4 나누어 챙겨갔다. 




그렇게 신나는 낚시를 마무리하고, 다시 배를타고 선창작으로 향한 뒤, 뿌듯한 마음을 가지고 집으로 향해 갔다. 정말 피곤해서 인지 집에 가는내내 차에서 꿀잠을 잤고, 집에가서 씻고 나오니 나도 모르게 기절모드로 뻗어버렸다.


대전 중촌동 실내낚시터 3번째 방문일지

대전 중촌동 "실내 낚시터" 체험!

배스낚시 첫 입문! 드디어 히트다 히트! 침산동에서 첫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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