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드래곤 취미생활

예전에는 낚시하면 당연 남성분들이 많은 하는 스포츠로만 알고있지만, 요즘에는 남녀노소·나이불문 세대를 가르지 않고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혀있다. 그만큼 시대도 많이 바뀌었고, 또 땡볓에서 고생하지 않아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실내낚시터라는 곳이 생겼기 때문에 특히나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거 같다.


필자같은 경우는 어려서부터 아버지를 따라 낚시를 많이 다녀봤기 때문에 어깨 넘어로 배운 짬이 꾀 된다. 그래서 찌 낚시는 나름 평타이상은 한다고 늘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해서 지난번에 친구들과 갔을때도 나름 선빵한 대물 향어를 낚아채는 쾌거를 맛 봤기 때문에 늘 그 손맛을 잊지 못하고 다시 한번 도전하리라 벼루고 있었는데 때마침 친형도 손맛을 한번 느껴보고자 가보자고 해서 두명이서 지난번에 갔었던 실내낚시터를 향해 출발했다.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 건강한 삶이 최고의 재산이다!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을을 지치고 힘들게 하는 이유가 바로 단기간에 효과를 보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는 몸을 혹사 시키는것과 같다고 볼수있다. 절대! 조급해 하지말고 하나하나 멀리 바라보고 꾸준함을 통해 얻는것이 핵심!



대전 중촌동 실내낚시터 3번째 방문일지



대전에 위치한 실내낚시터 가운데 우리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에 있어서 가끔 놀러 가는 곳이다. 일단 이 곳의 매력은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고 잘 대해주기 때문에(사은품도 잘 주신다!) 실내낚시터를 가고 싶을때 꼭! 들리는 곳이다.




비교적 주변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처음 오는 분들이 다소 헷갈려 할 수 있지만, 버젓이 "놀이터 실내낚시카페"라는 문구가 적힌 입간판풍선이 보일 것이다. 그리고 그 뒤에 보이는 "대림정사" 밑 초입구 지하로 내려가면 된다.




이렇게 내려가는 입구에 보면 멋진 로고와 사장님의 폰 번호가 적혀있어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볼 수 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귀찮을 수도 있지만, 여기 사장님이 성심성의껏 다 알려주시기 때문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






역시나 가장 먼저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게 여러 낚시대와 각종 사은품들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사은품이 뭐가 있는 서성이는 필자가 보인다.


또한 카운터 쪽에 보시면 낚시를 이용하는 동안 지켜야 할 사항들과 영업시간, 가격대가 적혀있으니 참고 할 수 있도록 하자.




이곳이 바로 여려명이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며 고정 자리가 아닌 포인트를 찾아 다니며 대어를 공략할 수 있다.(사람이 많이 있는 경우 다른 사람의 피해를 주지 않게 움직여야 한다;;;)




그렇게 주위를 다 살펴본 뒤,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하기 앞서 카운터에서 이름, 핸드폰번호를 적으면 이렇게 번호가 적힌 팔찌를 줄 것이다. 이는 나중에 어떤 용도로 쓰이는지 자세히 설명 하겠다.




이름, 폰번호를 등록했으면 이제 낚시대를 초이스 해보도록 하자. 


낚시대가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자세히 보면 나름 이끌리는 낚시대가 분명히 있을 것이니 어복의 기운을 느껴보도록 하자. 





낚시대를 초이스 했으면 사장님께서 떡박과 수건 그리고 어두운 밤낚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케미컬라이트를 주시니 잘 챙겨서 원하는 포인트로 이동 하도록 하자.




그렇게 자리를 잡은 뒤에 아기자기한 떡밥을 바늘에 끼어 본격적인 낚시몰입에 들어 가도록 하면된다.


참고로 떡밥을 너무 깊숙이 끼어넣지 말고 살짝 걸치는 느낌으로 끼어주는게 가장 좋다.




모든 떡밥까지의 과정이 끝났으면 실제 낚시모드로 전환하도록 하자.


이곳의 장점은 캐스팅을 시작하자마자 입질을 장난아니게 해주기 때문에 전혀 지루하지가 않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역시나 입질을 자주해주는 탓에 시작한지 몇분도 안된 채 친형이 붕어를 낚아 올렸다. 비록 사이즈는 작지만, 첫 손맛을 즐겁게 해준 녀석이었다.




이렇게 잡은 물고기를 뜰채를 이용해 저울이 놓여진 곳으로 이동한 뒤, 저울 위에 놓여진 통에 물고기를 올려 놓고 무게를 측정하면 된다.





그리고 앞서 설명한 팔찌부분이 바로 이럴 때 쓰이는 중요한 역할 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부분이 바로 처음에 등록한 이름, 폰번호가 저 팔찌에 등록이 되어 있어서 무게를 측정하고,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팔찌를 가져다 대면 삐~~~소리와 함께 이름이 등록되면서 각종 사은품이 당첨된다.


또한 좌측에 나와있는 공지처럼 향어, 메기, 비단잉어라는 어종을 잡으면 그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주는데 저 포인트는 현금과 같아서 게임비용으로 써도 되고, 사은품으로 교환도 가능하니 두고두고 모아서 큰 사은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비록 오늘은 대물을 낚지 못해서 한편으로는 아쉬웠지만, 나름 쏠쏠한 손맛을 봤기 때문에 재미있던 낚시였다. 그 덕에 친형과 필자는 나란히 샤워기호수, 드라이기를 사은품으로 받았고, 사장님의 친절함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향했다.


아! 참고로 사장님이 매주 한번씩 사은품을 사러 나가기 때문에 혹시나 필요한 물품이 있으면 피드백좀 해달라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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