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드래곤 취미생활

필자도 운동을 하는 매니아지만... 풀업(Pull-up)자체가 굉장히 고난이도 운동에 속한다. 그만큼 본인 체중을 반복 운동 해야되니 헤비급정도 되면 숨이 턱턱 막히기도한 운동이다. 필자또한 체중이 현재 85kg인데 처음 풀업을 시작했을때 한두개 조차 하기 버거웠다... 체중에 비해 근력이 형편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 아둥바둥 거리며 1~2개정도 그렇게 주기적으로 하다보니 갯수가 늘고, 갯수가 늘다보니 근력이 생기기 시작했다.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 건강한 삶이 최고의 재산이다!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을을 지치고 힘들게 하는 이유가 바로 단기간에 효과를 보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는 몸을 혹사 시키는것과 같다고 볼수있다. 절대! 조급해 하지말고 하나하나 멀리 바라보고 꾸준함을 통해 얻는것이 핵심!


최고의 등운동 or 맨몸 운동 풀업(Pull-Up) -턱걸이 or 친업 - 



정말이지 남자라면 누구나 광배근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한번이라도 해본 사람은 있어도 안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누구나 태평양 같은 넓은 등판을 키우고 싶은게 당연할 것이고, 흔히 말하는 역삼각형 몸매를 소유하고 싶은게 남자 아니겠는가. 그래서 준비했다. 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남자분들이 역삼각형이 되는 그날이되길...




풀업도(Pull-up)맨몸 운동에 속해있어 언제 어디서든 제한받지 않고 할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다. 인터넷을 통해 집에서 설치할수 있는 가정용 기구들이 많으니 참고해서 활용하는것도 나쁘지 않고, 요즘은 프리스타일 같은 풀업을 통해 자기만의 색깔을 접목시켜서 운동하는 분들도 많기에 참 다양하다고 볼수있다. 그러나 풀업(Pull-up)자체가 턱걸이와 비교해서는 안된다. 턱걸이는 쉽게 설명해 팔힘을 이용해 턱을 중점으로 반복하는게 턱걸이라면 풀업(Pull-up)은 근육 쓰임자체가 틀리기 때문에 정교한 운동이라고 볼수있다.



-운동방법-


(출처:http://www.monsterzym.com)


*풀업(Pull-up)바 그립을 잡을때에는 오버그립(Over Grip)으로 잡아준다 쉽게 설명해서 힘을 쓰고 받치기에 가장 적합한 그립 이라고 보면된다. 만약 본인 스스로가 전완이 약하다고 느낀다면 스트랩(Strap)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따라서 본인 체중을 가지고 반복운동을 해야되기 때문에 물건을 움켜쥐듯 잡아주는게 전완근도 발달되고 좋다고 볼수있고, 그립 자체를 언더그립(Under Grip)으로 하게되는 경우 발달 되는 부위가 다르므로 필요한 부위를 발달시키고자 할때 알맞게 바꿔주는 것이 좋다.


※주위:바를 살짝 걸치는게 아닌 힘을 쓸수있게 잘 움켜쥔다.



(출처:http://www.monsterzym.com)


*처음 시작점에서 넓이 선정을 하실때 너무 좁게 혹은 넓게 잡을 필요는 없다. 의외로 풀업을 했을때 다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런경우 대부분 넓이를 선택할때 다치는 경우가 많다고 보면된다. 보통 흔히 생각하는 이론적인 부분에서 넓게 잡을수록 광배근에 들어가는 힘이 더 좋다라고 알고 있겠지만, 오히려 좁게 잡았을때보다 쓰여지는 힘이 분산되어 손목 관절에 무리가 갈수있고, 어깨부상의 원인이 될수 있으니 본인 어깨 위치에서 약 한마디 정도가 적당하다고 보면된다.


※주위:배치기, 몸을 흔들어 반동을 주면 안된다.



(출처:http://www.monsterzym.com)


*본격적으로 풀업(Pull-up)을 실시할때 다음으로 중요시 해야될게 수축지점에서의 팔각도라고 볼수있다. 전에 가슴운동 할때도 마찬가지만 팔각도에 따라 해당부위를 얼마만큼 자극을 줄수있냐 좌지우지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수직운동(위, 아래 방향운동)을 할때에는 몸통과 평행으로 움직여야 되기 때문에 팔꿈치가 뒤로 빠지거나 접힐경우 원하는 부위가 아닌 부동근에 힘이 실리는 경우가 되고, 어깨 부상이 올수있으니 팔꿈치와 몸통을 평행하게 만든 상태에서 수직운동을 실시하면 된다.


※주위:팔꿈치, 어깨가 뒤로 빠지지 않게 할것.



(출처:http://www.monsterzym.com)


*다음으로 수축을 했을때 해당근육 뿐만아니라, 그밖에 승모, 어깨, 이두 등등 작용하는 근육들도 있다. 그럼 다시 자세를 되짚어 보면 처음 이완에서 수축을 할때 대부분이 광배근이 아닌 팔힘으로 당기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는 어떠한 근육이 작용되며 해당부위에 근력이 없기에 당연 팔힘으로 당겨질수밖에 없다. 그러면 갯수는 늘수있겠지만 해당부위는 발전이 없을것이며, 단! 근력은 충분히 좋아질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두마리에 토끼를 다 잡을수 있는가...필자의 경우 수축을 할때 최대한 광배근쪽에 전달되는 힘을 느끼며 광배근이 쫙 조여지는 느낌을 받게한후 다시 시작점인 이완을 할때 수축했을때의 느낌 그대로 전달되는 힘을 느끼며 반대로 광배근을 활짝 열어주는 느낌(독수리가 날개를 펴듯)으로 쭉 늘어트려 준다. 이때 중요한점이 수축했을때 받은 느낌을 그대로 받으면서 내려와야지 힘을 풀어버리면 그냥 허공에 낚시질 하는것과 같으니 주의해야 한다.


※주위:이완시 끝지점에서 힘을 풀어버리는게 아니라 받은 느낌 그대로 다시 반복운동을 해준다.



풀업(Pull-up)자체가 난이도가 높은 운동이긴 하다. 하지만 풀업은 등운동에서 꼭 해야하는 운동이므로 "나중에 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 자체를 버려야 한다. 누구나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하다보면 늘겠지? 당연하다! 운동을 하다보면 늘것이고, 늘다보면 노하우가 생기기 마련이다. 그러니 두려워 말고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도전해보길 바라고, 절대 갯수에 연연하지 말고 한개를 하더라고 자세에 신경쓴다면 이미 반은 성공한거라고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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