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2017년 02월 25일 주말을 이용해 1박2일로 형,형친구,아는동생 이렇게 칙칙한 남자4명이서... 머리도 식힐겸 잠시나마 자연과 하나되어 "힐링"을 하기위해 "대전 서구 장태산"에 의치한 "숲속의 작은집"이라는 펜션을 다녀오게 되었다. 오랜만에 가는 펜션이다 보니 설레기도 하고 기분도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남자4명이서 뭐하고 놀아야되지...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였다. 특히나 우리 맴버 4명은 음주도 좋아하지 않아서 더욱더 뭘 해야될지 막막함이 밀려왔지만, 오히려 비용은 크게 들지 않아 부담없이 오로지 "먹방" 혹은 "게임" 밖에 할게 없었다. 그래도 원래 목적이 잠시나마 도시를 벗어나 자연과 어우러져 마음의 정화를 하기 위해 모인 자리다 보니 즐거운 여행이 된거 같아 만족스러웠고, 1시간정도면 충분히 가는 시간이라 부담없이 다녀오기 괜찮은 코스인거 같다.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 건강한 삶이 최고의 재산이다!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을을 지치고 힘들게 하는 이유가 바로 단기간에 효과를 보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는 몸을 혹사 시키는것과 같다고 볼수있다. 절대! 조급해 하지말고 하나하나 멀리 바라보고 꾸준함을 통해 얻는것이 핵심!
대전에서 가까운 장태산 "숲속의 작은집" 4인 펜션
이렇게 도착을 하게되면 넓은 주차장과 함께 자연과 어우러져 있는 :숲속의 작은집" 이라는 "펜션" 하나가 덩그러니 자리잡고 있다. 그냥 겉으로 보기에도 외관상 깔끔하고, 특히 우리가 출발한 날은 굉장히 날씨가 좋아서인지 기분상인지 모르겠으나 깔끔한 펜션이었다. 그렇게 짐을 들고 우리는 미리 예약한 방으로 안내를 받고 들어가게 되었다.
우리가 예약한 방은 "국화"라는 방이였다. 처음 들어갔을때 굉장히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되어있었고, 필요한 식기용품이며, 기타 등등 배치되어 있어서 따로 준비해서 가져오거나 사가지고 오지 않아도 된다. 또한 4명이서 지내기에 충분한 공간이었고, 우리는 그렇게 방을 이곳저곳 둘러보고 바로 집에서 미리 준비한 게임을 설치해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게임에 열중하다보니 어느세 시간이 흘러 저녁시간이 다되어서 우리는 식사준비 인원, 설겆이 인원 이렇게 2명으로 나뉘어 미리 장본 음식들을 야외에 있는 바베큐장으로 세팅하였다. 역시 모든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먹방"이기 때문에 맛있게 구운 삼겹살과 오리훈제를 못다한 이야기와 함께 맛있게 먹었다
그 밖에 바베큐장은 각 방마다 쓸수 있게 바로 앞 테라스에 위치해 있고, 공용으로 쓸수 있는 전자렌지와 각종 용품들이 중앙에 배치되어 있어서 편하게 쓸수있다. 또한 분리수거장도 바로옆에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다. 특히나 여름에 가족단위로 놀러가면 멋진 풍경과 함께 물가를 이용해 놀수 있으니 어린이들이 참 좋아할거 같다. 거기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우리는 전혀 알지 못했지만, 이곳 펜션이 "슈퍼스타K3"에 나왔던 곳이라고 한다.
우리는 1박2일동안 펜션을 이용해 충분한 휴식과 더불어 오랜만에 자연과 함께 힐링을 하게 되서 즐거웠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날씨가 워낙좋아서 마음이 한결 더 가벼워진 기분이였던것 같다.